지진대피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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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01회 작성일 22-12-10 08:16본문
한국교화복지재단은 2022년 12월 9일 지진대피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디지털 관측 이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70.6회, 규모 3.0 이상 지진은 연평균 10.8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자연재해인 지진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는 줄일 수 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집 안에서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해 둡니다.
∙ 유리창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 등 위험한 위치를 확인해 두고 지진 발생 시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깨진 유리 등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해 둡니다.
∙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난로나 위험물은 주의하여 관리합니다.
2.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합니다.
∙ 가구나 가전제품이 흔들릴 때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둡니다.
∙ 텔레비전, 꽃병 등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높은 곳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 그릇장 안의 물건들이 쏟아지지 않도록 문을 고정해 둡니다.
∙ 창문 등의 유리 부분은 필름을 붙여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합니다.
3. 집을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 가스 및 전기를 미리 점검합니다.
∙ 건물이나 담장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한 부분은 안전하게 수리합니다.
∙ 건물의 균열을 발견하면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보수하고 보강합니다.
4. 평상시 가족회의를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 대비합니다.
∙ 가스 및 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 둡니다.
∙ 머물고 있는 곳 주위의 넓은 공간 등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 둡니다.
∙ 비상시 가족과 만날 곳과 연락할 방법을 정해 둡니다.
∙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익혀 둡니다.
5. 평소 비상용품을 잘 준비해 둡니다.
∙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고, 보관 장소와 사용 방법을 알아 둡니다.
∙ 지진 발생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화기를 준비해 두고, 사용 방법을 알아 둡니다.